회사에서 작년 한해 열심히 했다고
난생 처음 해외에 가게 되었다.
근데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는 세부라니?;
별로 기대도 없고, 꽁짜라니 걍 다녀오자란 기분으로 출발~
그런데 이거... 날씨는 무쟈게 덥고, 밥은 맛없고;
귀찮은건 자~꾸 시키고;
하늘이 이뻐서 참고 왔다.
세부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딱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.
좋은 풍경은 찍사를 가리지 않는다.
내가 찍어도 나름 이쁘잖?( -_);;
사진은 몇장 안되지만, 그래도 길어지니 숨겼( -_);;
사진이 분다